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사도행전 3:1)

기독교역사에 중요한 사도행전 2장을 돌이켜 보면, 중요한 장에서 중요하게 문맥을 비껴갔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가 읽은 성경 히브리성경 구절을 세번 퍼 날랐으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과 문맥상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심지어 없던 표현을 첨가하기도...

2장 예수교 창업식도 마쳤고, 야속하게 휑하니 구름 속으로 사라져 간 예수, 땅위 살아 있는 사람들은 어쩌겠는가, 열씸히 살아야지...

3장 1절,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시 기도회 참석하려고 성전에 올라간다.

1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사도행전 3장 1절

짧은 한 절의 기사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오후 세시 기도회라... 평일 오후 세시에 님께서 출석하시는 교회 동네 부녀자들 늙은이들 모여서 "주여 믿쓥니다" 몇번 외치고 수제비 한솥 끓여 나누고 돌아나오는 기도회쯤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 기도회는 오후 세시 성전에서 드려지는 속죄제물(sacrifice)과 맥을 같이한다.

예수가 최고많이 사랑한 제자 요한과 함께 예수 수제자 베드로는 오후 세시 성전 기도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기독교도들이 생각하기에 천하의 쥐길 넘덜, 예수를 죽인 넘덜이 유대인들이다. 근데 갸덜 제삿상에는 왜 가는데?

예수가 온 인류의 죄를 위해 대신 죽음으로 그 모든 희생제물을 대신했다는 그대들의 주장은 아직도 유효한가?

희생제물은 왜 드리는데?? 헌금은 왜 하는데??

베드로는 원래 무식해서... 그러면 그리 똑똑한 자칭 사도 바울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할건가?

사도행전 21장 중반에 바울이 3차선교여행 끝내고 다섯번째(사도행전은 다섯번, 바울 친필서신은 세번) 예루살렘 방문해서 성전에 올라가 자기자신을 위해 속제제물을 드리는 예식에 참가하는 장면이 나온다.

모세율법을 준수하고 있었다는 야그.

기독교도님들아, 제발 꿈에서 깨라, 목사의 세치 혀 놀림에 농락당하지 마시라.

입만 열면 사도바울 사도바울... 로마서 3장 25절 -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 그런 그도 성전에 올라갔다.

화목 제물: 영어표현은 sacrifice, 그의 피로 즉 그를 죽여 희생시켜서 드린 제물. 이게 말이 안되는게, 희생제물로 예수를 죽여 드렸는데 성전올라가서 유대인들로부터 의롭다 여김받기 위해 희생제물을 드린다 자칭 사도바울이, 헐! 교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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