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사도행전 2:42)
오순절 설교 막바지, 베드로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목청을 높인다.
회개하라, 세례받고 죄사함 받아라 - "너희가 회개하여" 제하의 이전 글에서 매우 중요한 한가지를 허투루 지나가듯 말했다.
살아서 단 한번도 예수를 만난 적 없는 자칭 사도 바울썰 - 십자가보혈 예수부활 이거 안믿으면 죄에서 구원 받지 못한다, 모두가 헛것 - Simply, 교설이다.
예수와 먹고 마시고 예수를 만졌던 수제자 베드로는, 회개하고 세례받으면 죄사함 받는다, 죄로 부터 구원 받는다고 말한다.
필자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사도행전 2장 38-41절이 바울썰은 "Simply, 교설" 명백히 말해준다.
예수 수제자 베드로 말 들을래, 예수 최대 이단 자칭 사도 바울 말 들을래?
베드로 사도의 회개 세례 죄사함 들어간 오순절설교 끝나고 나서 3천명 제자 수가 늘었다는 사도행전 저자, 숫자감각 이상증세 징후이다.
비슷한 에피소드 사도행전 19장, 아데미 여신 공예품을 팔아 쏠쏠한 소득을 올리던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색(silversmith, 은세공업자)들이, 바울 일당이 우상이라고 설치는 바람에 온 성의 장사 망하게되었다고 아우성 치는 내용이다.
이제 막 시작한 바울의 기독교, 그의 추종자들이 많았으면 얼마나 많았으며, 가게 몇군데 매상 평균치 좀 덜나온 거 갖고 뭐 전체지역상권이 폭삭한 듯 설레발... 역시 사도행전 저자 허풍. 이 시기 바울 기독교 추종자 숫자는 절대적 열세였다.
이제 오순절 모임 - 예수교 창업식 - 도 끝났다. 베드로와 11제자들이 일단의 사람들을 가르쳤다. 이적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예수를 주님으로 만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재산을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쓰니, 즉 공산/사회주의 경제시스템을 스스로 개발 구축 살아간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그들은 공산/사회주의 체제하에 살면서, 성전 생활 열심이었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 그들의 주장이나 생활양식을 성전사람들이 판단해 봤을 때 큰 문제꺼리가 없었다는 뜻이다.
그들은 할례도 받았고 율법을 준수함으로서 아직도 유대교 바운더리(boundary) 안에 있었으므로, 로마제국이 인정한 공식종교 유대교의 일파였음을 극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로마사람들에게 유대교는, 유대교의 한 부분인 예수제자들이 이끌던 종파는 미신이 아닌 공식종교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사도행전 2:42) 성전생활 율법생활 열씸이던 예수제자들을 구심점으로 예수운동하던 사람들과, 바울을 구심점으로 하는 장차 등장하게 될 기독교, 독자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서실 건가?
약 300년동안 로마제국이 인정하지 않은 종교 바울 기독교는 미신이었다. 엄밀하게, 그러니까 성당사람들은 미신을 믿었다는 뜻. 개신교도님덜 착각하지마시셔여, 개신교는 1500년 후에 개업합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