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설교 상세분석 사도행전 2장
사도행전 2장 1-11절, 챙겨읽으면 아주 흥미로운 점이 눈길을 끄는데, 거기 모인 회중의 출신국가, 그들의 언어 즉 외국어 그리고 회중 구성원들 사이의 소통과정이다.
-
모임참석자 성향 및 동향
- 말하는 사람 즉 제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모국어가 아닌 어떤 다른 한 국가의 외국어가 입에서 튀어 나옴(6-7절)
- 듣는 사람 즉 참석자 전원은 각자 자신의 모국어로 들음(8절)
- 최소한 15개국 출신(9-11절)
구글번역기 발명
5-13절, 꼼꼼히 읽어보면 사도행전 저자는 이미 구글번역기 발명 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게 좋게 말해 얼마나 신박한가 하면(반대로는 한마디로 골때리는),
모국어가 갈릴리어인 사람이 자신의 모국어로 말했다, 그런데
이게 입에서 튀어 나갈 때 이미 다른 어떤 한 외국어로 번역되어 나간다, 주의! 15개 국어 중 하나로 나갔다는 뜻이지 전체 15개 국어 개별로 발음되어 나갔다는 게 아님.
로마인에게는 로마어로, 튀르키에인에게는 튀르키에어로 들렸고...(가바도기아: 지금의 튀르키에 혹은 터키지역, 열기구 타는 곳 말여...)
과연 이런 번역기가 가능할까?
나는 한국어로 말한다고 말했는데, 그게 태국말로 내 입에서 튀어나간다, 태국인이 알아듣는다, 옆에 있던 스페인 사람에게 스페인어로 들린다, 중국사람에게는 중국어로 들린다? on and on holy moly...
그러면 옆에 있던 한국 사람은 한국어로 들렸다? 즉 내입에서 튀어나간 태국말이 거꾸로 한국어로 번역되어 옆에 있던 한국사람에게 들렸다는 것인데, 만일 "푸르딩딩한 풋사과" 라고 말했다면 "푸르딩딩한 풋사과" 모양, 억양과 뉴앙스까지 정확하게 재번역(한국어 ➜ 태국어 ➜ 한국어) 전달한 것일까? 내가 말한 한국어순과 소리구조가 옆에서 듣고있던 다른 한국인에게 그대로 복사되어 재번역되었겠는가?
아니면, 소리분석 장치(hardware)가 각사람의 말을 캡쳐 분석하여 장착된 번역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가 실시간으로 각나라 언어로 주파수와 음파 파형 변경 후 스피커로 내 뱉게 했단 말인가, 이때 사람들은 자국 말이외에는 전부 묵음처리 왁자지껄 방지 특수기능도 장치에 탑재되었겠지.
사도행전 저자, 증말 대단한 언어학자이자 공학도이자 엔지니어이자 엄청난 AI프로그래머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그랬나, 거기에 모인 회중들 놀랐단다, 외국어로 말하는데 자국어로 들려서 놀랬단다, 또 어떤이는 술취해 헛소리한다고 비아냥거렸다.(12-13절)
좋다, 이런 것까진 애교로 본다 설교만 잘하면 되지... 뒤 이어지는 베드로 설교, 이건 그럴 수 없느니라.
주의! 베드로 설교 상세분석 사도행전 2장 근거한 짜증유발 가능성 높음.
베드로 설교
드디어 베드로 사도, "할 말 있다, 여기 집중!" 입을 열었다.(14절)
아침 9시인데 벌써 술 취할 리 없다(15절)
요엘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다(16절)
베드로가 인용한 요엘서
베드로 사도는 요엘서 2장 28절부터 31절까지 복사붙여넣기, 과연 베드로는 글자그대로 변함없이 정확했을까?
아울러 문맥적으로는?
그 부분이 요엘서 전체에 놓여있는 위치를 살펴 봐야한다.
필자의 바로 이전 요엘書 완전정복 참고하시기를.
요엘 선지자는 두번의 메뚜기재앙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그것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길에서 벗어난 죄에 대한 고난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요엘 예언자는 제시한다, 먼저 교단의 리더들의 마음을 찢는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선언한다.(2장 12-17절)
회개를 하게되면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일을 요엘서 2장 28절부터 마지막 32절까지이다.
이스라엘 사회에 만연했던 이방의 우상숭배를 교단의 리더들이 앞장서 회개하면, 여호와가 너희들의 하나님이되고 다른 이는(우상은) 없다고 너희들이 인정할 것이며, 그 때 가서야 영원히 이방 외세로 부터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요엘은 말한다.(27절)
그런 일이 있고나서 즉 28절 "그 후에" 성령을 붓는다, 이적을 베푼다, 피와 연기 등등이 일어난다, 자녀들이 예언한다, 늙은이가 꿈꾼다... (그러나,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다)
여러분도 보이시나요? 요엘은, 이스라엘 너희들의 전정 회개한 그 후에 라고 말했다.
요엘서 2장 28절부터 31절까지는, 요엘서 전체에 걸쳐있는 메뚜기재앙과 이스라엘구원 사이에 놓여있다. 내용은 전정어린 회개이다.
이제 우리는 문맥적으로 그 부분이 요엘서 전체에 놓여있는 위치를 살펴 알게 되었다.
베드로가 바꿔버린 요엘서
베드로는 이것을 말세에 로 바꾸었다. 즉, 요엘의 회개촉구를 말세론으로 둔갑시킨 꼴이다.
지금 오순절 모임 상황을 거슬러 보자, 예수가 부활 후 40여일 세상에 있다가 느닷없이 승천, 모두가 허탈해 하면서 율법대로 칠칠절로 모였는데, 갑자기 무신 불의 혀 같은 것, 즉 성령이 나타나서 모든이들에게 원타임 외국어구사 능력을 주어 방언으로 제자들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상황이다.
오순절 무렵에 메뚜기재앙이라도 있었단 말인가, 그런 일 없었다.
그래서 교단의 리더들이 마음을 찢고 회개라도 했단 말인가, 그런 일 없었다.
사람들이 모여 방언으로 의사소통해서 사람들 놀래킨 것이, 요엘서의 회개 후에 나타나게 될 일들과 무슨 관련이 있단 말인가?
메시아 필요조건
베드로가 인용한 요엘서는 메뚜기재앙의 고난에서 진정한 회개를 통해 구원에 이르는 예언의 내용이다.
그러나, 사도행전 2장 22절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 이 말을 인정해야 한다면,
출애굽기 7장 10절, 아론이 바로와 그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졌더니 뱀이 된지라, 11절 바로도 박사와 박수를 부르매 그 애굽 술객들도 그 술법으로 그와 같이 행했다...
모세가 바로에게서 떠나 올때 시연한 기적들을 바로가 고용한 요술사들도 시연한 기적,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랑가?
기적, 아무나 할 수 있는 기적은 메시아 필요조건 될 수 없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