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유다의 죽음
마태복음 27장, 예수를 은 삼십냥에 팔아 넘긴 가룟유다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사실 그 자체인 것처럼 생생히 기록하고 있다.
성전 종사자 및 유대인들이 로마사람 총독에게 넘겨주며 예수를 죽여달라고...
유대인 자기들은 사법권이 없어 죽이지 못하니까 로마 법정으로 끌고 간다.
예수에게 십자가형을 내리기 전, 빌라도는 세번에 걸쳐 죄를 발견 못했다 하건만, 유대인들의 등쌀에 못이겨 나는 하고 싶지 않은데 마지못해 사형을 언도한다.
모든 복음서가 한결같이 로마총독부와 관리들에 대해서 별 말이 없이 조용하다. 실제로 예수를 십자가에서 죽인 사람들임에도 그들에 대해 아무말 없이 관대하다.
예수 죽이기에 앞장선 사람들 = 유대인, 이 공식을 부인할 수 없다.
철저한 반유대 Anti Semitism이 물씬 풍기는 대목이다. 나찌 히틀러도 마태복음 이 부분을 읽었겠지.
길게는 3년간 예수 따라다니면서 스승의 인품을 잘 알고 있던 가룟유다, 그를 팔아넘긴 일로 부터 왜 양심이란 게 없었을까, 스스로 뉘우쳐 다시 유대인들에게로 돌아간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우리와는 아무 상관 없어, 모두 다 네 책임이야..." - 싸늘함 뿐이었다.
마태복음 저자, 반유대인 Anti Semitism의 극을 보여 준다. 특정 집단에 대해 집중 린치를 가하고 있는 이 책 마태복음 경전 맞아?
마태복음은 많은 부분에서 경전으로서의 권위를 잃었다.
마태복음 저자는 수 많은 히브리성경 구절을 들이 댔지만, 거의가 문맥을 도외시한 그냥 체리피킹(cherry Picking) 식이었다. 지가 좋아하는, 비슷한 표현만 있으면 끌어다 놓는다. 자기가 하고 샆은 주장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도 히브리성경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에 유대교 권위를 실으려 했다.
그게 다가 아니다, 같은 하나의 사건의 사실관계마저도 제각각이다.
가룟유다의 죽음, 이렇게 간단 명료한 사건에 대해서도 마태복음 저자는 사도행전과 극명하게 다르다.
이걸 경전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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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좋으신 기독교 성도님덜, 설명을 부탁함다.
한편에서, 마태복음과 사도행전이 다르게 기록한 것처럼 보인다면서 변명하는 사람들 있다. 그들의 생각을 짚어본다.
가룟유다의 죽음을 다음 세 단계로 억지로 가정해 보자.
목 매서 스스로 목숨 버림
몸이 곤두박질
창자 유출
마태복음은 Part 1 만, 사도행전은 Part 2,3 만 기록했다. 그래서 서로 다르게 보일 뿐 사실상 같은 사건을 부분부분 기록한 것이다 라고 기독교 옹호론자들은 주장한다. 이 주장을 믿으라고...
나무에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어떻게 버려야 창자가 몸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이걸 믿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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