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예수 엘리야 세례요한 마태복음 3장
곧 마주칠 메시아시대는 유대인들이 영적으로 다시 살아나느냐에 달려있다, 즉 히브리성경에 기록된 여호와의 준비된 메시아 프로그램은 이스라엘 백성이 죄로부터 돌아서서 회개하면 작동한다.
메시아가 오고 안오고는 유대민족에 의해 결판난다.
2and return to the LORD your God, and you and your children obey him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just as I am commanding you today,3then the LORD your God will restore your fortunes and have compassion on you, gathering you again from all the peoples among whom the LORD your God has scattered you.Deuteronomy 30 (NRSV)
보너스: 다니시는 교회 목사가 "말씀 순종하면 사업 잘되고, 부자되고, 병고치고, 소경이 눈뜨고 하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하면 당장 그 교회 떠나십시요. 3절, 보시다시피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목사 헛소리에 현혹되지 말자 !!
And he will come to Zion as Redeemer, to those in Jacob who turn from transgression, says the LORD. Isaiah 59:20 (NRSV)
구속자 Redeemer, 메시아의 또 다른 표현이다.
요한은 자신에게 찾아와 세례를 받는 사람이 늘어남을 보고 천국(kingdom of heaven)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아니 이미 와 있다(has come: 현재완료)고 생각했다.
언제나처럼,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즉 화자가 누구인가를 놓지지 말아야 한다,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와 있다" 라고 외치고 있음을 마태가 지금 말한다.
계속해서 마태는 말한다, "선지자 이사야가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사람이 광야에서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라고.
유대교 경전 히브리성경 예언서 이사야서를 끌어들여 로마제국의 공식종교 유대교 권위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에 마태는 실으려 했다.
마태복음 세번째 장을 시작하기까지 히브리성경이 여러번 인용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제 막 시작한 새 종교 기독교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기에는, 그냥 미신일 뿐이었기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타겟 독자가 유대인이라면 그들의 관습과 전통에 관련된 표현으로 어필 구미에 맞추고자 했음은 당연, 쉽게 이해된다.
A voice cries out: "In the wilderness prepar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in the desert a highway for our God. Isaiah 40:3 (NRSV)
3절 첫마디 "저는" 여기에서 "저"가 누구인가 ? 이는 바로 어떤 사람 즉 요한이라고 마태는 말한다.
사실은 3절에서 누구라고 밝히지 않았지만 11장과 17장에서 분명히 밝힌다. 마태는 예수의 입을 빌어 예수가 직접 말한 것으로 기록했다.
and if you are willing to accept it, he is Elijah who is to come. Matthew 11:14 (NRSV)
and if you are willing to but I tell you that Elijah has already come, and they did not recognize him, but they did to him whatever they pleased. So also the Son of Man is about to suffer at their hands." Matthew 17:12 (NRSV)
그런데 좀 구린 게, 마태가 3절에서 인용한 이사야 40장 3절, 그 어디에서도 엘리야 냄새를 도통 맡을 수 없음이다.
차라리 말라기 4장 5절이 더 명료하다.
엘리야가 메시아 시대 시작을 미리 와서 알려주는 선지자로서 알려져 있음은 유대 전통이며, 유대인에게 전혀 거부감이 없다.
그런데 말라기 선지자의 명료한 진술마저도 마태의 생각과 다르다.
"어떤 사람"이 오기 전에 온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기술하지 않았다. 대신,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great and terrible) 날이 이르기 전에, 즉 "어떤 시대"가 열리기 전에 온다고 말라기 선지자는 분명히 말하고 있다.
메시아(예수)가 오기 전에 엘리야 선지자(세례요한)가 미리 와서 길을 예비 평탄케 한다는 마태의 생각은 "어떤 한 시대" 보다 "어떤 사람"으로 초점이 옮겨간 표현이다.
마태는 히브리성경을 과연 읽고 이 글을 쓰고 있나 하는 근원적 물음에 다다르게 한다.
메시아 오기 전에 오는 선지자 엘리야, 세례요한을 그에 빗댄 마태의 진술은 30여년 후에 기록된 요한복음 첫장에서 풍지박산 나고 만다.
유대인들이 보낸 제사장들과 레위인들(19절)이 세례요한에게 묻는다,우리는 이 표현에서 요한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썰이 시중에 돌고 있었고 이에 대해 분명히 정리하고 넘어가려는 유대인들이 있었음을 어렵지 않게 추론할 수 있다.
당신이 메시아냐 ?
나는 메시아가 아니다, 요한의 답이다.
그럼 엘리야냐 ?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요한의 답이다.
그럼 그 선지자냐 ?
나는 선지자가 아니다, 요한의 답이다.
마태복음 3:4
답글삭제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열왕기하 1:8
저희가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왕이 가로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마태복음 3장 4절의 세례요한에 대한 외모 묘사는 열왕기하 1장 8절 엘리야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마태는 말하고 싶다, 메시아 앞에 오는 엘리야 대역이 세례요한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