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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개 제사장들 폭발했다(사도행전 5장 11-32절)

땅판 돈 헌금 내긴 냈는데 전부 다 안내고 삥땅쳤다는 이유로 현장즉사한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 이거도 기적이라면 기적일 텐데... 그걸 현장목도했거나 한치건너 들어 알게 된 사람들, 기적에 대한 벅찬 감동과 경외감이 마음 속에 스며들었다. 한편에선, 일종의 공포감 같은 건 없었을까? 완치율 100% 의술 시전하는 사도들 상종하는 사람이 없다 제사장 사두개인 하나님을 순종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가 속한 단체 회원들에게는 반칙자에 대한 경고와 아울러 결속력을 높이는 일종의 자극책이자 일벌백계 시범케이스로 작용한 건 아니었을까? 자극책?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교회 한 번 가볼까 기웃거리던 잠재적 신규회원들에게 글쎄... 회원가입을 망설이게 한 사건이었다. 완치율 100% 의술 시전하는 사도들 그러나, 사도들이 펼쳐내는 계속된 기적행위는 그저 달콤하기만 했다. 어떤 병에 걸렸든 완치율 100% 의술 시전하는 사도들 앞에만 가면 암세포고 소아마비고 뭐고 싸--악. 그럼에도 회원가입 지금은 사양하지만 존경은 하겠다는 당시 대중의 속내까지도 사도행전 저자는 꼼꼼하게 기록으로 남겼다. 완치율 100% 의술 시전하는 사도들 12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사도행전 5장 사도들과 예수추종자들은 많은 이적행위를 일으키고 성전 안의 솔로몬 행각에 모여들고 있다.(12절) 그런데 그외의 사람들은 상종을 아니했단다, 누구와? 사도들이 이끄는 예수추종자들과. 상종하는 사...

아나니아 삽비라 - 사도행전 5장 1-11절

4장 마지막 두 절에서 레위지파 사람 바나바의 예수운동 회원가입 과정이 가볍게 터치되었다. 그 역시 회원가입 필수이행항목 - 밭을 팔아 사도들 무릎 앞에 가져다 놓는 것 - 도 마쳤다. 그러나 공동체 멤버 일부는 약간 기대에 못미쳐 즉 소유를 팔고 일부를 감춘 후 나머지를 공동체로 가져오는 이들이 있었음을 추론케 하는 에피소드이다. "나는 다 팔아서 갖다 바쳐버려 내 개인소유는 하나도 없는데, 쟈는 쬐끔 빼돌려 개인소유로 감춰뒀네??" 이건 뭐냐... 다 갖다 바쳐 무소유에 이르른 멤버들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될 상대적 박탈감, 그 것은 공동체 결속의 절대악이 된다는 점을 간파한 사도행전 저자는 베드로를 내세워 진압에 나선다.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사도행전 5장 남편 아나니아, 아내 삽비라 커플이 주인공인 이야기는, 여호수와 7장의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인 갈미의 아들 아간의 그 것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보인다. 아나니아 삽비라 에피소드가 얄궂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여호수아 7장의 아간(Achan - 사도행전 5장에서는 아나니아)이란 사람 족보 때문이다. 창세기 주-욱 훑어 올라가 보면 예수의 문중이 바로 아간과 같은 유다 지파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예수추종자 회원가입 필수이행항목 "소유를 다 팔아 사도들 발 앞에 가져다 놓겠다" 대로 다 팔아버렸다. 그렇지만 조금 남겨두고 사도에게 가져간 모양이다. 이를 알아차린 사도 베드로가 남편 아나니아를 향해 다분히 힐난에 가까...

바나바 등장 - 사도행전 4장

사도행전 4장 마지막에 저자는 "바나바"를 등장시켜 드디어 자칭 사도 교설가 "바울" 냄새를 풍겨내기 시작한다. 이미 예수추종자들은, 재산과 소유를 팔아 제자들에게 다 가져다 바쳐 믿는 사람들이 다 통용하게 했다.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사도행전 2장 즉 완벽한 공산 혹은 사회주의 삶을 살아가던 그들에게 핍절한 사람이 없었다. 공산, 사회주의 이런 말에 놀라면 아니된다. 예수 사후 예수교 1세대 사람들이 살아가던 시스템이 공산, 사회주의였음을 사도행전에 쓰여있는 줄도 모르고 담임목사가 욕하니까 같이 날뛰는... 정신 좀 차리고 살자. 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 사도행전 4장 필자의 예수교 1세대 표현에 유의해야 한다. 걸핏하면 "초대교회"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라는 레토릭을 남발하는 목사들을 흔하게 봐왔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바울 교설에 의해 운영되던 공통체를 초대교회로 알고 있다. 그러나, 바울 교설에 넘어간 사람들은 절대 성전에 올 조건도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율법을 지키면, 할례하면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한다는 바울 교설에 의해 세뇌된 사람들에게 성전은 갈 곳이 못된다, 성전은 그들에게 혁파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한편, 사도행전 2장 부터 바나바 등장 - 사도행전 4장 이르기까지, 예수추종자들은 성전생활에 진심 열심이었다 구전토라와 성전의 모든 규례를 엄수했다(속죄제 참석은 당연) 앉은뱅이 고침에 대해 예수의 이름으로 직접 하나님에게 감사했다("예수에게"가 아...

예수와 바리새인 적대적 관계? 사도행전 4장

베드로 설교는 계속된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앉은뱅이가 일어난 기적에 관련된 설교임을 9절 진술에서 알 수 있다. 베드로는 10절에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서 있음을 알라고 다그친다. 지금 베드로는 누구를 향하여 이런 말을 할까? 베드로 설교를 듣는 청중 포함 이스라엘 사람들 전체를 향한다. 1절, 베드로와 요한이 설교 즉 전도활동 하는 곳에, 일단의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그들은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 - the priests, the captain of the temple, and the Sadducees - 이라고 사도행전 저자는 진술한다. 그런데 이들은, 가르치는 베드로와 요한을 아주 성가셔했다(much annoyed). 이유는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다는 도(道) - 예수부활사상 - 를 전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그들을 체포한 후 이튿날까지 구금했다. 이튿날, 이번엔 제사장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합세해서 신문을 이어간다. 여기서, 기독교 평신도는 어지간히 꼼꼼하게 읽지 않고서는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것이, 사도행전 저자가 문제를 키우려 애쓰고 있음이다. 시도행전 저자는 베드로 요한 설교비평 참가인단 규모를 1절의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에다가 5절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 - their rulers, elders, and scribes - 들을 합류시켜 크게 확대개편하는 모양새를 연출한다. 베드로 설교비평 참가인단 제사장들(priests), 성전 맡은 자(captain of the temple), 사두개인들(Sadducees) 관원(rulers), 장로(elders), 서기관(scribes) 당시 예루살렘 종교, 사회 그리고 정치판 등 모든 계층의 유력 인사들을 총 출동시킨 사도행전 저자의 의도는 분명하다. 요즘 말로하면, Noise Marketing 노이즈마케팅 이랄까... 그런데, 한가지 매우 이상한 점이 있다. 어떤 한 집단...

구약 희생제물 대신하는 예수 죽음 - 사도행전 3장

사도행전 2장, 3장에 기록된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는 "성전"임을 쉽게 알 수 있다. 2장 46절과 3장 1절 두절 기록이 명시적으로, 예수 추종자들이 계속해서 성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음을 글자로 써서 명확하게 알려준다.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Day by day, as they spent much time together in the temple , they broke bread at home and ate their food with glad and generous hearts, 사도행전 2장 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One day Peter and John were going up to the temple at the hour of prayer, at three o'clock in the afternoon. 사도행전 3장 그러면 도대체, 성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걸까, 물어봐야 하지 않겠냐? 예수운동이 시작되던 당시, 성전에 가면 어떤 형태로든 여러 이벤트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론은 합리적이다. 개신교도들이 교회에 가거나 교회 프로그램으로 일단 모이면 하는 일종의 의식 같은, 처음 개회기도하고 그 모임에 걸맞는 성경구절 읽고나서 '오늘 할 일 잘해보자' 짧은 연설 들은 후 주기도문으로 모임 마치고 각자 집으로... 예루살렘에 성전 혹은 회당모임은 매일/주일/절기에 따라 열렸다. 그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희생(sacrifice)제였다. Tamid라는 제사는 글자 그대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두번 올리는 희생제사였다. 자! 예수추종자들이 날마다 성전에 올라가서 하는 일, 짐작이 되십니까? 그렇다, 예수 제자들과 추종자들은 예수가 죽은 후에도 계속 성전에 올라가 희생제를 포함하는 이벤트에 참석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여기서 목사...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속)

사도행전 3장 26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즉 예수를 세워 먼저 보내셨다, 이유는 너희들에게 복 주시려 함이라고 베드로는 말한다.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3장 그 복이 무엇인지 고상한 표현 - 대속(代贖) - 으로 에둘러 갈쳐준다. 대속(代贖) - vicarious atonement 하나님이 보낸 그리스도 예수는 너희들 악함 때문에 죽었다 그의 죽음으로 너희는 그 악함을 버리게 되었다 나의 악함이 죄이므로 원칙상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 그가 나를 대신해 죽었다 代(대신할 대), 贖(바칠 속) - 대신 바친다, 남의 죄나 고통을 대신(代)하여 그 값을 바친다(贖, 바칠 속)는 뜻이다. 고약한 예를 들어보자. 누군가 마약 밀매로 엄청난 떼돈 범죄수익을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법당국에 붙잡혀 사형선고 받고 집행을 기다리고 있다. 그 범죄수익의 상당한 금액으로 자기 대신 죽을 사람을 구했다. 자기 대신 사형집행 받은 후 남겨진 가족에게 어마무시한 돈을 지불했고 사형수였던 자기는, 비록 대신 치루긴 했지만, 값을 치뤘으니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되었다. 억지로 들어 본 극단의 예이지만 야만이다. 그러나, 누가 봐도 대단히 고약한 이 예제는, 성전에서 예수가 읽은 성경 히브리성경과도 정면으로 배치한다. 이전 글 강추!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 예수가 읽은 성경 히브리성경 예언서(Nevi'im Prophets) 에스겔(Ezekiel) 18장 명료한 말씀이다. 에스겔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에,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 라는 속담이 있었다고 전한다.(에스겔 18장 2절) 쉽게 말하면,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으면 먹은 당사자 아버지 이빨만 셔야지 왜 아들의 이빨이 같이 시어야 하느냐 라는 여호와의 반문이다. 먼저 여호와는 신 포도를 먹은 아버지를 의인으로, 그의 아...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사도행전 3장 22절 나 같은 선지자 하나 - a prophet like me 는 예수를 지칭한 예언의 성취라고 기독교도들은 강변한다. 그 주장을 인정하는 순간 구약의 모든 예언서는 휴지조각이 되고 만다. God will raise up for you from your own people a prophet like me - 보시다시피 영어성경은 a prophet 으로 번역, 눈여겨 볼 표현은 부정관사 a 의 사용이다. a prophet 이니까, 부정관사 a는 단 하나를 지칭하는 관형어, 뒤 따르는 prophet는 선지자 예언자, 그러니까 하나의 선지자, "선지자 하나"라는 번역은 지극히 옳다. (영어 관사 사용법 복습 영어성경읽기 A,The 관사 바르게 이해하기 )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 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3장 그러나, 22절 "선지자 하나" = "예수" 이 등식이 성립한다면, 유일무이하다는 뜻인데... 22절의 원천자료 신명기 18장 18절에 "나 같은 선지자 하나" 에서 "예수"라는 실명은 안보인다. 신명기 기록 당시 "예수" 콱 이름 박아버렸으면 될 걸 그렇게 안 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 신명기 18장, 죽음을 앞두고 유언장 ...

나 같은 선지자 하나 - 사도행전 3:22

사도행전 저자가 옮긴 베드로 사도 설교 사도행전 3장 22-23절에 이르기 직전까지 요약하면, 메시아 예수 세상에 왔다(초림) 죽기까지 힘 한번 못쓰고 그냥 죽었다 부활 후 천국에 올라갔다 세상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메시아 예수 다시 오겠다(재림) 초림 때 못한 것 재림 때 끝장내겠다 구간별로 쪼개서 일정 구간만 읽으면, 전체를 볼 수 없다. 전체를 읽어 글쓰던 당시 배경과 인물이 처해 있던 상황과 문맥을 꿰고 가야한다. 사도행전 3장 22-23절, 베드로는 모세를 끌어들여 설교를 이어간다. 신명기 18장 전체를 읽었다면 그의 설교가 내 마음에 부담으로 다가 옴을 알게된다. 그가 인용한 원천자료 신명기 18장 18-19절을 사도행전 22-23절과 나란히 읽기 좋게끔 차려봤다. 신명기 18:18-19 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 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사도행전 3:22-23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 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19 무릇 그가 내 이름으로 고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 이요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출애굽 후 40여년 광야생활 막바지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둔 모세와 그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은, 그 땅에 들어갈 수 없던 모세의 임박한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과거 십계명 판때기 받으러 산에 올라간 사이 산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질렀던 금송아지 사건이, 민족의 지도자 모세 가슴 속 깊은 곳으로 부터 뼈아프게 살아났을 것이다. 내가 살아 있을 때도 저러했는데, 죽고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우상숭배, 모세는 그것이 두려웠다. 가나안 토착종교 행위와 관습...

예수 재림 - 한번은 부족하니 다시 와서

솔로몬 행각에서 자기들이 잠시 전에 일으켜세운 앉은뱅이를 만나 머무는 동안 베드로와 요한은 감회가 새로웠을 듯하다. 불과 한두해 전만해도 그 곳에서 수전절을 즐기며 사색에 잠기던 스승, 야속하게 떠나버린 예수 생각에 말이다. 사도행전 3장 19절 "그러므로" 즉 18절 내용 "그리스도 죽음은 선지자들이 예언을 통해 선포한 '여호와의 계획'이었고 그것이 이루어졌으므로", 베드로 설교는 계속 된다.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Repent therefore, and turn to God so that your sins may be wiped out,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so that times of refreshing may come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that he may send the Messiah appointed for you, that is, Jesus,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who must remain in heaven until the time of universal restoration that God announced long ago through his holy prophets. 사도행전 3장 19절 부터 21절까지 세개의 절은 사실상 하나의 혼합문장이다. 절 구분없이 그냥 통째로 해석해 보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라, 그리하면, 1. 죄사함 받는다 죄의 길에서 돌아서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러면 구원 받는다...

구라의 정석 사도행전 3장 18절

사도행전 3장 18절 한글번역이 약간 과잉 중복인 듯, 사도행전 저자의 의도를 쉽게 풀어보면, 해 받으실 예정인 메시아(예수) 를 모든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셨는데(즉, 예언하셨는데), 십자가처형이 그 예언의 성취 방식이었다 그러니까, 예수의 십자가고난과 죽음은 예언서에 쓰여진 그대로 이루어진 것임을 베드로는 이미 알고있었음을 사도행전 저자는 전한다. 그러나 이것은 마태복음과 정반대 진술이다. 사도행전 3장 18절 사도행전 저자는, 마태복음 독자를 기망, 기만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듦을 숨기지 못한다.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 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 한줄 아노라 "And now, friends, I know that you acted in ignorance, as did also your rulers.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In this way God fulfilled what he had foretold through all the prophets, that his Messiah would suffer. 사도해전 3장 18절 모든 선지자 의 입을 의탁하사 - 이런 식으로 선지자들 전체를 뭉뚱그리면 아니된다. 누가 어떤 예언을 했는가 구체적으로 말씀 원천자료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 예수가 읽은 히브리성경의 모든 예언서 저자들이 그렇게 예언했다고 사도행전 저자는 전하는데, 베드로가 서 있던 성전에 히브리성경(예수가 읽은 성경)이 있었을 텐데 읽어는 봤나, 정말 믿기지 않는다. 일단 여기서는 지난 포스팅 구라의 정석 고린도전서 15장 3-4절 을 참고하시고 나중에 더 살펴보기로 한다. 그리스도가 죽어야 하고 3일만에 부활한다는 예언 자체가 히브리성경 어디에도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사도행전이 쓰여지던 당시로 시간을 되돌려 보면, "구라의 정석 사도행전 3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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